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어둠의 전설'입니다
1. 어둠의 전설 정보
발매 연도
1997년 10월 18일 (오픈베타)
1998년 1월 3일 (정식출시)
장르
MMORPG
플랫폼
PC
개발/유통
넥슨
2. 어둠의 전설 권장사양
권장사양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5 쿼드코어 이상
하드디스크: 여유공간 20GB 이상
RAM: 8GB 이상
그래픽 카드: 엔비디아 GTX 9xx / 라데온 480 이상
3. 어둠의 전설 소개
어둠의 전설은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아스가르드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았습니다.
1998년 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넥슨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가진 게임으로, 2019년 기준으로 패치 번호가 9000을 넘었습니다.
이 게임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올드한 느낌을 주면서도 현재의 픽셀 아트 게임과 유사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2023년에 추가된 나겔링 지역은 스팀펑크 풍의 픽셀 아트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게임 플레이에서는 초기부터 명확한 방향성을 가진 게임으로, 파티 사냥, 다양한 퀘스트, PvP 배틀장, 놀이공원, 박물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2005년 8월 1일부터 부분 유료화로 전환되었으며, 특정 캐시 아이템을 정기적으로 구매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어려울 정도로 변했습니다.
현재는 세오 서버와 통합서버(셔스)의 두 개 서버로 운영되며, 하데스 서버는 테스트 서버로 사용됩니다. 세오 서버는 약 2000명의 동시 접속자를 유지하는 반면, 셔스 서버는 50~200의 동접률을 보입니다.
게임은 독특하게도 최대 4개의 클라이언트 실행을 지원하며, 창 모드와 다중 클라이언트 실행을 위해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했지만 현재는 게임사에서 직접 지원합니다.
파티 사냥 중심의 게임 특성과 다중 클라이언트 기능으로 인해 게임보다는 커뮤니케이션 툴로서의 기능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저들은 종종 사냥보다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소통을 주된 콘텐츠로 즐기며 게임을 이용합니다.
1) 어둠의 전설 세계관
어둠의 전설은 초기에 그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며 그 특색이 점차 퇴색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원래 동쪽 대륙 마이소시아에서 시작하여 서쪽 대륙 메데니아로 이어지는 광범위한 모험과 성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특정 시점 이후 새로운 지역 추가가 중단되면서 세계관과 스토리라인에 충실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넥슨이 이 게임을 출시할 당시에는 게임성과 세계관에 큰 심혈을 기울였지만, 게임의 인기가 시들어감에 따라 원 개발진이 떠나고, 이후 개발진은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게임의 본래 정체성과 세계관이 퇴색되었으며, 이는 넥슨 전체의 문제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2023년에 드디어 나온 3차 승급 업데이트는 어둠의 전설 세계관에 다시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의 본래 매력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
2) 꾸준한 업데이트
2020년부터 넥슨은 어둠의 전설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게임의 개선과 현대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0년 8월경부터 새로운 신형 엔진을 도입하면서 하데스 서버에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이 신형 엔진 도입은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넥슨은 향후 어둠의 전설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1년 6월에는 하데스 서버에 64비트 클라이언트가 적용되었는데, 이는 게임 내 잔렉 제거와 더불어 최대 경험치 제한 해제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변경은 게임의 새로운 메타를 형성하고 신규 콘텐츠 추가를 필요로 하며, 올드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2022년에는 세오 200년을 기념하는 신규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유저 호응도 얻었습니다.
같은 해 5월에는 하데스 서버에 신규 콘텐츠와 성장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는데, 특히 13단 이상의 유저들에게 초점을 맞춘 이 업데이트는 최대 경험치 제한 해제 및 에테르 강화와 같은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2023년 10월에는 어둠의 전설의 3차 전직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으며,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메데니아 지역에 새로운 지역인 나겔링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게임에 신선한 도전과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단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넥슨은 어둠의 전설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저 경험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들은 게임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고인물 전용게임?
어둠의 전설은 팀 기반 플레이가 게임의 핵심이며, 혼자서 게임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냥을 통해 경험치를 얻고, 신전에서 체력과 마력을 올리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체력과 마력을 가진 캐릭터가 강한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둠의 전설은 오래된 게임인 만큼, 빈부 격차가 극심하며, 오래된 캐릭터와 신규 유저 사이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사냥터의 접근성도 서열에 따라 달라지며, 신규 유저는 사냥터에 진입하기 어려워 사냥이나 퀘스트를 통해 돈을 벌기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중서열 유저의 경우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제한으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게임 내 속성 시스템은 각 속성에 따른 데미지 차이를 가져오며, 특정 속성 목걸이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됩니다.
스킬 발동 확률을 올려주는 아이템도 고가로, 이 역시 신규 유저들에게는 큰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어둠의 전설은 유저 간의 차별과 서열이 분명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게임 내에서 중요한 도전 요소로 작용합니다.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다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러한 장벽을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어둠의 전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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